싫증 실증 바른 표현을 알아볼게요.

어우 저는 왜 이렇게 싫증이 빨리 나는지 모르겠어요~ 
대표님! 저는 글 쓰는게 너무 재밌어서 실증이라는 단어를 잊고 살아요~!

오늘 알아볼 내용은 금방 질리고, 재미가 없어지고 싫어진다는 의미를 가진 단어를 적을 때 싫증이라고 적어야 하는지 실증이라고 적어야 하는지 헷갈리는 분들을 위해 글을 정리해보겠습니다.

싫증 실증 둘 중 어떤 단어가 바른 표현인지 궁금하신 분들은 글을 끝까지 잘 읽어주시기 바랍니다. 

알아보기 전에 잠깐! 

'왜 이 두 단어가 헷갈리는지 생각해보셨나요?'
우리가 말로 할 때는 싫과 실이 구분되지 않습니다. 
이렇게 발음 상 구분이 되지 않는 단어들은 글로 쓸 때 잘못 적는 경우가 있습니다. 
하지만 잘 못 쓸 경우 전혀 다른 의미가 되어 버리기 때문에 바르게 쓰는 것은 무척 중요합니다. 
이제 본론으로 들어갈게요. 

싫증 실증 중 바른 표현은 싫증입니다. 
단! 이것은 무언가 금방 질리고 싫어한다는 의미로 쓸 때 해당됩니다. 
실증이라는 단어도 존재합니다. 

아래에서는 싫증과 실증 두 단어의 의미를 정확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. 

1. 싫증: 싫은 생각. 느낌. 반응.
2. 실증: 확실한 증거. 실제로 증명함.
-출처.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-

싫증 싫증 두 단어의 의미를 이제 아시겠죠?
따라서 문장을 적을 때 그 문장에 맥락에 맞는 단어를 잘 쓰는 것이 중요합니다. 
싫증이라는 의미로 글을 쓰고 싶은데 거기에다가 실증이라고 적으면 전혀 다른 의미의 문장이 되어버릴 수 있거든요~ 

오늘은 이렇게 싫증과 실증 두 단어에 대해서 배워봤습니다. 

그럼 도움이 되셨길 바라면서 여기서 인사드릴게요. 
모두 좋은 하루 보내세요!
감사합니다.